85.徐居正 四佳亭
端宗時에首陽大君之赴北京也 公이 隨行하야 鴨綠江에 宿婆娑堡러니 是夕에 巨正의 母訃至라 首陽이 欲秘之러니 夜에 公有異夢驚起流淚어늘 同宿者問之한대 公曰夢月恠 夫月은 母象也라 吾有母在堂에 夢徵이 不祥이라 是以悲耳로라 有以此言으로 告者하니 首陽이 歎曰 巨正之誠孝 足以動天이로다 遂以實告之하니라
85.徐居正 四佳亭
端宗時에首陽大君之赴北京也 公이 隨行하야 鴨綠江에 宿婆娑堡러니 是夕에 巨正의 母訃至라 首陽이 欲秘之러니 夜에 公有異夢驚起流淚어늘 同宿者問之한대 公曰夢月恠 夫月은 母象也라 吾有母在堂에 夢徵이 不祥이라 是以悲耳로라 有以此言으로 告者하니 首陽이 歎曰 巨正之誠孝 足以動天이로다 遂以實告之하니라